닭볶음탕 양념장 비법은 가루 한가지

 

 

 

 

 

닭볶음탕 양념장

 

비법은 단 하나랍니다 !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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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새 ai 때문에 난리,

이제 달걀도 수입을 시작한다고 하는데요

 

닭고기가 먹고 싶은건 참을 수가 없네요

고온에 조리하면 괜찮다고 하니까

오늘은 닭요리 레시피랍니다

 

 

저는 닭하면 치킨도 좋아하지만

닭볶음탕, 찜닭, 깐풍기, 다 좋아해요

 

 

그냥 닭은 사랑입니다 !

 

정유년 올해도 닭의 해 잖아요^^

 

울 아가도 닭띠~~~ 이건 그냥 운명 ㅋㅋㅋ

 

 

 

 

닭볶음탕 양념장 비법 별거 없는데요

 

이제부터 레시피 시작합니다 !!

 

 

 

 

 

재료 : 닭 볶음탕용 1kg , 고춧가루 , 간장, 마늘, 설탕,

 

대파, 감자, 양파, 청양고추, 깻잎 + 넣고 싶은 사리

 

& 비법가루 (필수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가장 먼저 할 일은 당면을 물에 담가 불려주세요

 

당면 안 넣으실 분은 패스 !

 

저는 찜닭에 들어가는 넓은 당면 좋아하는데

 

없으니까 얇은거라도 ^^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닭은 깨끗이 손질해주세요

 

노란 기름덩어리 같은건 잘 제거해줘야

 

냄새도 안 나고 깔끔한 맛이더라구요

 

 

특히 뼈 안 쪽에 내장이랑 붙어있던 부분

 

그 부분만 잘 씻어줘도 충분해요 !!

 

 

 

잡내를 더 잡고 싶으시다면

 

우유나 소주에 한 30분 정도

 

재워뒀다가 사용하시면 된답니다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깨끗이 손질한 닭은

 

팔팔 끓여내면 불순물이 위로 떠요

 

왠만한 기름기도 제거 되구요

 

 

 

물 한 번 버리고 물 새로 받아 요리하는거랑

 

그냥 하는거랑 진짜 천지차이더라구요

 

 

처음 끓일 때는 너무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요

 

그냥 불순물 제거될 정도로만 해야지

 

안 그러면 닭맛도 다 빠져나간답니다 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새로 물 받아서 이제 양념을 먼저 해줄거에요

 

 

끓이면서 마늘 반스푼 정도,

 

그리고 설탕 2/3 스푼 정도 먼저 넣어주세요

 

 

 

 

설탕은 요리 할 때 먼저 넣어야

 

적은 양으로 단맛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해요

 

단맛이 잘 베어든답니다 !!

 

 

 

설탕입자가 커서 나중에 넣으면 맛이 잘 안 스며든다고

 

백선생도 설탕먼저 넣는다고 하더라구요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고춧가루 한 큰술 반 정도 넣어줬어요

 

 

이건 고춧가루 맵냐, 안맵냐에 따라 조절해서 넣어주세요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간장은 한숟가락만 넣고

 

중간에 간 보시고 추가하시면 된답니다

 

 

물의 양이 다르고 화력이 달라

 

얼마나 졸이느냐에 따라 간이 또 달라지니까요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닭볶음탕 양념장 비장의 비법 가루는

 

바로 카레가루에요

 

 

 

유명 식당에서도 카레가루를 넣는다고 방송에 나오더라구요

 

 

저는 그전부터 저희 친정엄마께서

 

이렇게 해주셔서 맛나게 먹었는데

 

이게 대박식당 비법이었다니 ^^

 

 

 

그런데 너무 많이 넣으면 카레 맛이 너무 강해지니

 

조금씩 넣으면서 추가해주세요 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제 닭볶음탕 양념장 넣을건 다 넣었어요

 

 

끓이면서 부재료들을 넣으면 된답니다

 

 

 

 

저는 감자대신 고구마를 좋아해서

 

고구마를 넣었는데요

 

달달한 맛이 여기서도 나와서

 

설탕을 더 추가로 넣지는 않았어요

 

 

그리고 양파까지 좀 넣었으니 단맛이 더 필요없기도 했구요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양파도 넣고 매운맛을 더 내려고 청양고추 좀 더 넣었어요

 

 

닭볶음탕 양념장 너무 매운거 싫으시면

 

청양고추는 생략하세요 ^^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불려둔 당면을 넣어줍니다

 

 

마지막으로 파와 깻잎으로 마무리 !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당면 익을 때까지만 조리해주면

 

맛있는 닭볶음탕 완성이요 !!

 

 

 

 

당면이 좀 덜 불었어서 그런지

 

국물을 다 잡아 먹었어요 ㅠㅠ

 

국물에 밥 비벼먹어도 진짜 맛있는데 말이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래도 충분히 맛있었어요

 

왜냐하면 국물이 닭과 채소, 당면 사이로

 

쫙쫙 스며들어서

 

완전 감칠맛 제대로였거든요 ^^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요렇게 하얀 쌀밥에 고기 한점 올려 먹으면

 

아주 꿀맛....

 

 

 

다 먹고 남은 양념에 기름 살짝이랑 김가루 뿌려서 볶아도 꿀맛...

 

 

 

 

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닭은 사랑입니다

 

 

 

ai라고 넘 겁내시지 마시고 맛있는 닭고기 요리로 많이 드세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