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흥 소고기
소야소에서 4+4로 저렴하게 즐겨요
안녕하세요 꼬북맘데이지에요
저는 주말에 시댁식구들이랑 같이 소고기를 먹고왔어여
저희 시댁은 워낙 대식구라
소고기 먹으려고 하면 외식비가 장난아니게 깨지는데요
그래서 소야소에서 4+4로 주로 즐겨 먹는답니다
저렴한 가격대비
맛도 좋고, 메뉴도 괜찮아서 자주 가거든요^^
저희는 항상 토시살 + 갈매기살을 먹어요
등심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^^
등심이 들어간 셋트도 있고
메뉴 보면 다양하게 조합해서 먹을 수 있더라구요
그리고 꼭 4+4 아니어도
인원수에 맞게 시키시면 되요 ~
저희는 항상 인원이 많이 가서,
그리고 4+4가 저렴해서 이렇게 시켜요
토시살은 생토시살 ,
불판에 살짝 구워먹으면
야들야들 한게 맛있답니다 ~
갈비살은 생고기가 아닌거 같아여
메뉴판에도 생고기 표시가 안 되어 있거든요
그래서 그런지 잡냄새를 잡아주려고??
의도한건지
갈비살에는 양념이 살짝 되어서 나오는데
그래서 양념맛과 갈비살 쫄깃야들한 맛이
잘 어울려서 맛있어요 ^^
이건 다시 토시살 ~
소고기는 불판에 촵, 한번 뒤집고 촵 ! 해서 먹어야 되는데
여긴 숯불을 사용해요 !
그냥 그래서 엄청 많이 올려서
한번에 구워먹는답니다
워낙 식탐이 강해서..
그리고 식구들이 많아서
금방 없어져요 한번에 구워도 ~
밑반찬과 부가 메뉴는 사진이...
저장이 안 되었는지
찍었는데 없어졌어요
파채와 양파무절임(피클), 양배추샐러드,
상추, 깻잎, 고추, 마늘, 쌈장, 기름장,
우선 생각나는건 이정도구요
더 필요한건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답니다
그리고 시흥 소고기 소야소 먹으러 가면
신랑은 항상 밥에 된장찌개,
저는 물냉면을 시켜 먹어요
된장찌개는 +2000원 이지만
그래도 건더기도 나름 많이 넣어주시고,
물냉면은 +6000원이지만
다른 허접한 밍밍 냉면과는 다르게
나름 맛있는 냉면이더라구요 (제 입맛에는)
소고기를 워낙 가격을 저렴하게 해서 팔다보니
부가적인 메뉴로 수익을 내시는가봐여 ㅎㅎ
그리고 남은 고기는 이렇게 포장해달라고 하면
포장해주시니 ^^
남을까봐 걱정 안하셔도 되요 ㅎ
가져와서 또 맛나게 먹으면 된답니다 !!
고기는 뭐 없어서 못먹죠 ^^
시흥 대야동 소고기, 소야소 메뉴 및 가격이에요
(2017, 01, 09 기준)
저렴하게 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
여기가서 외식하는걸 추천드립니다 ^^
맛 좋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
저는 아버님 찬스로 이번엔 맛나게 먹고왔네요
점점 배가 불러 많이는 못먹었지만
시원한 냉면에 고기싸먹으니 넘넘 맛나더라구요 :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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