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기 버섯야채전, 호박전 레시피
워낙 간단하지만 사진 찍어놓은거 있어서 공유합니다
울 아들 생일상에 올려줬던 버섯야채전과 호박전
돌생일상에...ㅋㅋㅋ
애미가 직접 해서 올려줬다며
지금 손은 포스팅을 하고 있고
눈은 배틀트립에서 먹방하는걸 보고 있고
얼른 빨리 쓰고 축구도 봐야하고
바쁜 애미 : )
다행히 오늘 예방접종 하고 왔는데
열이 안나서 감사할 따름 ~
레시피 공유합니다
허허
울 아들은 돌인데도 이가 다 났어요
어금니 위아래 다요
그래서 씹는거 문제 없지만
그래도 소화가 잘 되라고
아직 잘게 잘라서 요리해줘요
왜냐면 급히 먹기 때문이죠
얼마 안씹고 그냥 삼키는것 같은
느낌?
버섯야채전은 제가 좋아해서
만들어줬는데요
느타리버섯 잘게 잘라줘요
버섯이 원래 잘 안씹히잖아요?
말랑말랑하니 ?
아기들 잘 먹게 잘게
초록색깔 색깔 낼 수 있는 재료는
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
파를 넣어줍니다
원래 부추 넣어도 되는데
이거 쪼금 넣자고 부추를 살 수도 없고..
어른거면 고추 송송 썰어 넣는데
어른게 아니니 ㅋㅋㅋ
그리고 당근 채설어서
요것도 잘게 다져주세요
당근은 씹기 힘들고
소화도 더 안되니
잘게 잘게 잘라줍니다 ~
버섯야채전은 이게 끝이에요
여기에 계란 물 풀어서
그대로 부쳐주면 완료
그냥.... 뭐 없어도 맛있게 먹어준답니다
아기 호박전도 부쳐줬어요
껍질을 까고
얇게 편썰어서
이걸 그냥 부쳐줄까 하다가
그래도 쉽게 먹으라고
호박 잘게 다져서 부쳐줬어요
맛있게 편하게 드시라고
씹기 연습은 다른걸로 해도 되니 ^^
대구살전도 부쳐줬는데
그것도 그냥 계란물만 해서 줬어요
음... 양푼에는 남은재료 다 넣고
고추 송송 썰어넣어서
엄마 아빠 용으로 만들어주고여~
아기 버섯야채전, 호박전
양을 적게 한다고 했는데
그래도 양이 많더라구요
허허허...
더 소량만들어야 맛있게 딱 먹이고 끝내는데
저걸 3일 내내 줬네요 부쳐서 ㅋㅋ
스텐팬에 기름 휘 두르고 예열해서
맛나게 부쳐주기
스텐팬.. 아직도 감당이 안되네요
바닥 3중으로 살꺼
통3중으로 샀는뎅
헤헤....
쿡에버 제품인데
유광으로 바꿀까 고민입니다
넘 어려워요 저한테..
제가 성질이 급해서 ㅠ
이렇게 아기 호박전, 버섯야채전, 대구살전
3종 삼색전 완성입니다
정성껏 차려준 울 아들래미 생일상
제 예상대로 맛있게 엄청 많이 먹어줬어요
기름두른거 많이 안해줬는데
이 고소한 맛을 아나봐요
근데 요즘은 다시 물로 볶아주고
기름 많이 안쓰는 중
참기름, 들기름만 많이 주는데
참기름 들기름은 괜찮을까 싶기도 하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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